지난 5월 26일(화)∼27일(수) 한국노총중앙교육원(경기도 여주 소재) 회원조합 조합간부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임·단협 승리를 위한 노동조합 간부 교육』을 개최하였다.

첫날 개강식에서 강석윤 연맹위원장 직무대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하여 이번 교육에 참석한 21개 조직 대표자가 각 노동조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르네상스서울호텔, 가든호텔, 프레지던트호텔, 세종연합,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 도로교통공단상생노조, 한화호텔&리조트63, 앰배서더호텔, 베어스타운, 모두투어, 중부일반노조, 이마트민주노조, 브링스코리아, 용평리조트, 버치힐서비스, 롯데월드, 파르나스호텔, 파라다이스카지노, 퍼시픽호텔, 롯데호텔, 육군인사사령부]

이어 첫 번째 교육은 ▷노동시장구조개악 저지 및 생존권사수를 위한 총력투쟁 지침과 2015년 노동운동 정세(조기두 한국노총 조직강화처장)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고, 두 번째 교육은 ▷노동조합 간부의 자세와 역할(노광표 노동사회연구소 소장)에 대한 강의가 이

루어졌다. 이어 ▷단결의 시간을 통해 회원조직 조합간부들의 많은 대화 속에 친목과 연대를 다지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쟁점 노동관계법 해설과 이해(김형동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실장)의 강의 후 이번 교육을 마무리 짓는 종합평가 및 종강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조합간부들의 평가는

2015년 임·단투 교섭에 임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연맹산하 타 단위조직의 조합간부들을 만나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하면서 2015년도 모든 조직의 임·단투 승리를 기원하며 마쳤다.

지난 5월 19일(화) 10시30분, 도로교통공단상생통합 노동조합(위원장 남궁혁)은 많은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조합 창립 4주년 기념행사 및 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남궁혁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제2기 위원장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출발하는 날인만큼 우리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모을때이며, 또한 대내적으로 위기 사항인 공공기관 2단계 조직개편과 원주, 울산으로 지방이전이라는 당면과제를 전조직원이 단결과 투쟁으로 지켜내자고 강조하였다.

한국노총 유영철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연맹산하 조직 대표자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