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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명서-한국노총 새 집행부는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지 말라!

2012-10-08 Read : 661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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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한국노총 새 집행부는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지 말라!


단결과 화합에 배치되는 한국노총 인사 즉시 시정해야


조합원 총의 정치방침, 노조법 전면 재개정 강력한 의지로 실천해야


 


 


한국노총이 새 집행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단행한 인사에 대해 우려와 한탄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현 집행부가 한국노총의 단결과 화합을 요구하는 현장 조합원의 염원을 모아 후보 단일화를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이는 결코 가볍게 지나칠 문제가 아니다. 나아가 인사 못지않게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한국노총 대의원대회에서 결의된 민주통합당과의 정치방침을 제대로 실천할 의지가 있는지, 노조법 전면 재개정에 대한 비전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먼저, 우리는 한국노총의 이번 인사가 전체 조직의 화합을 해치는 기획된 인사라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 이런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조합원이 집행부에 요구한 단결·화합과는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 현 집행부가 한국노총을 선거 전의 극심한 분열과 갈등 상태로 되돌리는 것으로 한국노총의 단결과 화합을 해치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이번 인사에 대해 현 집행부가 즉시 시정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또한 민주통합당과 함께 반노동자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를 통해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로 한 한국노총의 정치방침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어야 함을 분명히 밝힌다. 한국노총의 정치방침은 조합원과의 약속이다. 한국노총 새 집행부는 이를 실천할 의무만이 있을 뿐이다. 실천하지 않는 정치방침은 있으나마나 한 것으로 그 자체가 이미 정치방침 무력화다. 우리는 한국노총 내 특정세력에 의한 정치방침 무력화 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끝으로, 우리는 새 집행부가 조합원과 약속한 노조법 전면 재개정을 위해 나설 것을 촉구한다. 현 정부 하에서 타임오프 제도 및 복수노조 졸속 시행 등 노동3권을 제약하는 각종 노동악법으로 노동 현장은 거의 초토화되고 있다. 한국노총 새 집행부는 노조법 전면 재개정을 최대 공약으로 내세웠던 바, 우리는 새 집행부가 노조법 전면 재개정 투쟁에 즉각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한국노총이 단결과 화합을 통해 노동의 미래를 선도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한국노총이 우리시대와 조합원이 부여한 역사적 소명을 한치의 흔들림 없이 힘있게 실천해 나가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201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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