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9일(화) 개최된 『관광인 한마음체육대회』가 단결·화합속에 12개팀, 7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과, 산별연맹 위원장 등 외빈이 참석한 개회식 대회사에서 연맹 유영철 위원장은 "전국 관광조합원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고 힘찬 전진을 다짐하며, 이 대회를 통하여 언제나 힘차게 솟아오르는 관광인의 힘찬 기상과 활력을 드높이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또한 하나된 마음을 확인하고 도전과 시련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승화시켜낸 위대한 관광인의 정신을 발견"하기를 강조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12개팀이 참가하여 축구, 족구, 발야구, 600미터 남·여 혼성 계주 등 4개 종목을 진행하였다. 축구종목 우승은 롯데월드(단일팀), 준우승-워커힐, 3위-타워호텔, 4위-프라자호텔이며, 족구 우승은 타워호텔, 준우승-롯데월드(단일팀), 3위-르네상스서울호텔, 4위- 조선호텔이며, 발야구 우승은 워커힐, 준우승-63시티, 3위-앰버서더호텔, 4위-팔래스호텔이며, 600미터 계주 우승은 프라자호텔, 준우승-63시티, 3위-르네상스서울호텔, 4위-타워호텔이 차지하였다. 응원상은 홀리데이인서울, 화합상-리치칼튼호텔, 단결상은 서울로얄호텔에게 돌아갔으며, 종합우승은 롯데월드(단일팀),워커힐, 타워호텔이 공동 수상하였다.

한국노총은 지난 10월 10일(일) 오후 2시 대학로에서 '비정규노동법 개악저지! 권리보장 입법쟁취 양대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를 민주노총과 함께 열고 향후 비정규직 노동법 개악저지 투쟁뿐만 아니라 공무원 노동3권 보장을 위한 투쟁과 한일 FTA 협정 반대 및 국민연금 개악 저지 투쟁도 함께 할 것을 선언하였다.

이용득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법 개악은 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노동계의 요구를 무시한 채 노동법 개악을 강행한다면 전체 노동계의 강력한 투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대노총 비정규직 노동자와 정규직 노동자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학생들까지 참여하여 2만여명의 대오가 대학로를 가득 메우고 집회를 가졌다.

10월 25일(월) 조선호텔 노동조합(위원장 김종번)에서 '제34년차 정기대의원대회'와, 부산메리어트호텔 노동조합(위원장 박영수)에서는 '노동조합 창립 16주년 기념행사와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10월 27일(수) 호텔농심 노동조합(위원장 이병상)에서는 '제6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10월 29일(금) 파라다이스부산 노동조합(위원장 김상준)에서는 '위원장 이·취임식'을 거행하였다.

각 행사에는 연맹 유영철 위원장, 이제민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연맹산하 단위조직 위원장 및 조합간부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 11월 주요일정 및 행사 ★

● 강원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 일시 : 11월 2일(화) 오전 10시

- 장소 : 용평리조트 눈마을

● 강원랜드 노동조합 창립 4주년 행사

- 일시 : 11월 3일(수) 오후 4시

- 장소 : 강원랜드호텔 대연회장

● 베트남노총(VGCL) 초청 한국노총대표단 방문

- 기간 : 11월 11일(목)∼17일(수)

- 장소 : 베트남노총

- 대상 : 한국노총위원장, 연맹위원장외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