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7일 한국노총과 각 산별에서는故 김태환열사 살해만행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특수고용직 노동자 노동3권 보장, 노동부장관 퇴진을 촉구하는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故 김태환열사의 살인만행을 규탄하기 위한 총파업투쟁 전국노동자대회개최와 관련하여 우리 연맹은 30일 임원 및 상무집행위원회의를 갖고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였다.

지난 14일 레미콘 노동자 노동자성 인정과 관련 집회 중 사측이 고용한 대체근로 차량을 온몸으로 막다 레미콘 차량에 깔려 사망하신 김태환열사(수안보파크호텔 위원장, 한국노총 충주지역지부 지부장)와 관련하여 우리 연맹은 ▲14일: 사고현장, 충주의료원 방문 ▲15일: 살인규탄집회 참석(충주시청 광장) ▲18일: 전국노동자대회 참석(충주시청

광장) ▲20일: 충주시청 앞 분향소 상근투쟁

전개 및 연맹 긴급 전국대표자회의 개최 ▲25일: 전국 단위노조대표자 총파업 결의대회

참석(충주시청 광장)하여 살인만행 규탄 및 책임자처벌과 특수고용직 노동3권 쟁취를 위해 투쟁에 함께하였다.

故 김태환열사의 사망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투쟁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동지여러분께 깊은 동지애를 전합니다

6월 30일(목) 오후 3시 연맹회의실에서 임원․상무집행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주요 안건은 ▲故 김태환열사 관련 대책 및 총파업투쟁에 관한 건 ▲연맹 교육복지회관 운영에 관한 건 ▲임․단투 진행사항 보고 및 대책논의 ▲기타 사항 건 등으로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오는 7월 7일 오후 1시 “총파업 투쟁 전국노동자대회”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는 등 각 안건별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용평리조트, 앰버서더호텔, 타워호텔, 홀리데이인서울, 롯데월드어드벤처, 대한여행사, 조선호텔, 서울로얄호텔, 63시티, 하얏트리젠시인천 노조 대표자가 참석하였다.

지난 14일 특수고용직 노동자 노동3권 보장을 위해 투쟁하다 운명을 달리하신  『故 김태환 열사』의 추모부의금을 지난 27일부로 1차 모금 마감한 결과 해운대그랜드호텔,부산롯데호텔, 퍼시픽호텔, 무주리조트, 부산메리어트호텔, 부산관광호텔, 부곡하와이호텔, 피닉스호텔, 대한여행사, 오라관광, 롯데리아, 롯데월드어드벤처, 세종호텔, 파라다이스호텔부산, 63시티, 워커힐, 롯데월드, 뉴국제호텔, 팔래스호텔, 하얏트리젠시인천, 익산그랜드호텔, 타워호텔, 조선호텔, 조선비치호텔, 풍전호텔, 파라다이스제주, 앰버서더호텔, 이태원호텔, 푸드스타, 현대성우리조트, 호텔농심, 한화프라자CC, 용평리조트, 홀리데이인서울, 서울로얄호텔, 리츠칼튼호텔, 덕평CC, 경주월드, 그랜드하얏트호텔 노동조합이며, 총 6백만원이 모금되어 한국노총에 전달하였다.

  지난 6월 1일 오후2시 한국노총은 대의원 5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처리된 안건은 ▲권오만 사무총장 불신임 및 신임 사무총장 백헌기 연합노련 위원장 당선 ▲ 회계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외부감사제 도입 ▲도덕성 강화를 위한 비리연루자 피선거권 제한, ▲민주성 강화를 위해 3천여명에 이르는 선거인단제도 도입 등을 핵심으로 하는 임원선거제도 개혁 등 각종 규약과 규정을 포함한 노총의 혁신을 위한 조직혁신방안이 93%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지난 6월 9일(목) 경인지역대표자 월례회의 및 단합대회를 개최하였다.  “2005년도 임․단투 승리 기원과 대표자들의 친목 도모 및 단결”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모인 대표자들은 단사 및 산하 조직들의 임․단협 진행사항을 중점으로 논의하였고 많은 대화 및 토론을 하며 친목을 나누었다.

  지난 6월 3일(금) 연맹 산하 롯데월드어드벤처 노동조합(위원장 박생규)은 대의원과 조합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제6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연맹 유영철 위원장을 비롯하여 연맹산하 단위조직 위원장 및 조합간부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 7월 행사 안내 ★

● 7월 7일 총파업 투쟁 전국노동자대회

   ☞ 시  간 : 오후 1시

   ☞ 장  소 : 광화문 교보문고 앞

   ☞ 준비물 : 깃발, 조끼, 머리띠

※조합간부(상집간부․대의원) 및 조합원을 중심으로 “총파업돌입 전국노동자대회”에 꼭 동참하여 故 김태환열사의 정신계승에 연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