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지난 2월 15일(수) 오후 4시 부산유스호스텔아르피나 클로버룸에서 중앙위원 47명중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차 중앙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 상정할 안건에 대한 보고 및 심의가 있었으며, 16일(목)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전국 대의원159명 중 1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년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한국노총 위원장(이용득)을 비롯하여 산별 위원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가운데 연맹 위원장(유영철)은 대회사를 통해 ▲기업의 구조조정, 정부의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 추진에 따라 노동자는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으며, 우리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도 예외일 수 없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2007년도 복수노조 및 노조전임자 임금지급금지 등 산적해 있는 많은 현안문제 또한 동지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될 큰 과제를 각조직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동지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연대, 투쟁을 기대하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이들의 근로조건개선을 요구하고 반드시

관철시켜 나가자고 역설하고, 우리 조합원 모두가 희망을 갖는 연맹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해가 될 것을 제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2005년도 사업보고 △2005년도 회계감사 및 결산보고 △2006년 사업계획(안) △2006년 예산(안)-[조합원 1인 의무금 1,700원으로 인상:3월분부터 적용]승인을 마치고 △부위원장으로 이윤영(프레지덴트호텔)을 보선하고, 중앙위원으로 현재 47명의 중앙위원외에 이윤영(프레지덴트호텔), 전성규(하얏트리젠시인천), 안병남(푸드스타), 김상진(세종호텔), 정완상(퍼시픽호텔), 진성재(88CC)가 보선되었다.  △규약개정(안) 제17조(대의원배정 기준과 대의원 임기)에 대하여 규약개정이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연맹 역사 이래 중앙이 아닌 지방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의미 있는 대회였다.

2월 13일(월) 오전 11시30분 세종호텔에서 많은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호텔 노동조합(위원장 김상진)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그동안 세종호텔 노동조합을 위해 고생하신 원희섭 전 위원장의 이임식 및 이번에 새로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상진 동지의 취임식이 함께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맹 유영철 위원장을 비롯하여 연맹 산하 단위조직 위원장 및 조합간부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2월 27일(월) 오전 11시30분 홀리데이인서울에서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홀리데이인서울 노동조합(위원장 노종복) 정기대의원대회 및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연맹 유영철 위원장을 비롯하여 연맹 산하 단위조직 위원장 및 조합간부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2월 28일(화) 오전 10시 한국노총은 용산구민회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노총은 오는 3월 10일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노총의 상징인 로고 및 노총가를 변경하고 ‘참여와 사회연대적 노동조합주의’를 운동이념으로 △산별노조 건설 △사회개혁투쟁 강화 △사회적 대화체제 구축을 3대 운동방향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조직강화를 위해서 △전임자 임금 노사자율 쟁취 △산별노조 건설 △유사산별 통합을 3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하였으며, 또한 노총의무금을 2006년 7월부터 100원 인상하고,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1월 1일부로 50원씩 인상하기로 결의하는 등 상정 안건을 모두 원안통과하였다.  이어 ▲2006년도 임단투 승리를 위한 결의문 ▲비정규직 보호입법 쟁취 및 노사관계 로드맵저지를 위한 결의문 ▲조직확대 강화를 위한 결의문 ▲사회양극화 해소 및 사회개혁 쟁취를 위한 결의문 ▲산업공동화 저지를 위한 결의문 ▲한․미 자유무역협정 저지를 위한 결의문 ▲산재보험 개악저지와 민주적 산재보험 개혁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 2006년 3월 주요행사 및 일정 ★

● 롯데월드 노동조합 정기대의원대회 및

   위원장 취임식

    - 일시 : 3월 9일(목) 오전 11시30분

   - 장소 : 롯데월드 교육장(지하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