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지난 6월 28일(목) 오후 2시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한국노총 임시대의원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규약 및 규정 개정에 관한 건 △한국노총 2007년도 중앙위원 선출에 관한 건 △정치방침 실현을 위한 특별기금 모금에 관한 건 △조합원 총투표 방식 결정에 관한 건 △조합원 명부확보에 관한 건 △기타토의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대회가 진행되었다.

첫번째 안건인 규약 개정안은 내년 1월에 열리는 위원장 선거에 많은 선거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행 의무금 미납 회원조합에 대한 권리제한 규정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통과됐다. 

두번째 안건인 선거관리규정개정안은 선거운동의 기회균등과 선거비용의 중앙 부담을 위한 선거공용제 도입 등 선거제도 혁신에 대한 내용으로 통과됐다.

또한 한국노총 중앙과 지역본부 지부의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관계를 위한  시도지

역본부 조직운영규정개정안도 통과됐다.

이밖에 올해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조합원 총투표 방식을 ARS방식(전화자동응답방식)

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투표를 위한 조합원 명부를 적극적으로 제출키로 했다.

지난 13일～14일 한국노총과 우리 연맹은 특수고용직노동자의 노동자성 인정과 노동3권 쟁취를 위한 레미콘 파업투쟁을 선두에서 이끌던 노동열사 김태환 동지의 2주기 추모행사를 충주와 마석 모란 공원에서 개최하였다. 13일(수) 오후 7시 30분 충주시청 앞에서 개최된 추모촛불문화제는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을 비롯하여 우리 연맹산하 대표자 및 1,000여명의 추모객과 열사의 유가족이 참석하여 열사의 정신과 넋을 기리며 추모촛불문화제가 개최되었다.  14일 오전 11시 김태환 열사가 잠들어 있는 마석 모란공원에서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가 개최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故 김태환 열사 2주기 추모행사에 연맹산하 많은 조직에서 참석하여 김태환 열사의 넋을 달랬다.

지난 6월 12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한국노총은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환 열사 정신계승 비정규직법시행령 개악저지, 기초임금제도 도입 및 국민연금 정상화, 최저임금 현실화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이용득 위원장은 2년 전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김태환 열사의 숭고한 유지를 확인하는 한편 분노와 우려를 자아내는 정부와 경영계에 대해 근본적인 태도변화가 있을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을 천명했다.

지난 6월 7일(목) 우리 연맹 산하 강원지역본부(의장 김임형) 주최로 강원지역 회원조합의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연맹 유영철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우리 관광노동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를 위로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체육대회가 되길 바라며  노동조합과 회사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의 계기가 되길 당부하였다. 

이날 지역 기관장 및 회사측 대표자 및 간부들이 참석하여 많은 성원과 격려속에 성공적으로 체육대회를 마쳤다.

지난 6월 19일(화) 오전 11시30분 롯데월드어드번쳐 노동조합(위원장 박생규)에서는 제8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연맹 유영철 위원장을 비롯하여 연맹 산하 단위조직 위원장 및 조합간부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지난 6월 27일(수) 오전 11시 부산롯데호텔 노동조합(위원장 이성근)은 매출부진이라는 미명하에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극장식당을 폐쇄, 그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합원을 일방적인 정리해고 통보에 맞서 이를 저지하고 고용보장을 위해 ‘정리해고 규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맹산하 및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산하 조직 조합원이 참석하여 정리해고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고용이 보장될 수 있도록 사측에 강력히 촉구하고, 투쟁이 승리할 수 있도록 연대하기로 결의하였다.

★ 2007년  7월  일정 ★

● 무주리조트 노동조합 창립기념행사

    - 일시 : 7월 11일(수) 오후 3시

   - 장소 : 호텔티롤 대연회장

● 2007년 연맹 회계감사(상반기)

   - 일시 : 7월 12일(목)～13(금)

   - 장소 : 연맹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