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관광노동조합연맹
관광․서비스노련 투쟁속보
발행인 서재수 ·우편번호 143-916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24-11 / 전화 (02) 461-0845～8 Fax (02) 461-0843 http://tour.inoch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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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리조트 노동조합 생존권 사수 및 매각저지
이승렬 위원장 삭발 단식투쟁 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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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초 현대성우리조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가 신안그룹과 MOU(양해각서)체결을 언론을 통해 인지하면서 노동조합은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먼저 노사협의회를 통하여 구체적인 매각 일정 및 성우리조트 매각시 “영업권 및 종업원 고용 근로조건 등 이에 따르는 부속사항 포괄승계”를 원칙으로 하면서 “고용보장은 1년으로 한다.”는 주요내용을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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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체교섭을 통하여 “2011년도 임금협상 및 매각관련”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6월28일 3차 교섭에서 사측의 일관된 수용불가로 결렬되어 강원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하였다.
☜ 6월 25일 삭발투쟁부터 연맹 김유인 수석부위원장, 김임형 강원지역본부 의장은 이승렬 위원장과 함께 3일째 단식투쟁을 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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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지난 6월 25일 12시 직원식당 앞에서 “조합원 생존권 사수 및 회사매각 반대를 위한 전임자 삭발 투쟁”에 이어 28일 쟁의조정 접수 후 위원장의 단식투쟁을 시작으로 회사와의 전면 투쟁에 돌입하였다.
연맹 서재수 위원장은 6월 28일 2시 노조법 재개정투쟁 결의대회 참석 후 단식투쟁에 돌입한 이승렬 위원장을 격려 방문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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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평화적으로 “최소한의 노동권과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였던 노동조합은 입장을 정리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본사 항의방문 및 상급단체인 한국노총과 관광·서비스노련에 현황보고와 대책을 논의하였다.연맹 산하 조직에서는 현대성우리조트 생존권 사수 및 매각저지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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