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금) 오후 3시 관광서비스노련회관 교육장에서 제110차 중앙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2011년도 상반기 활동보고를 한 후 이어 안건에 대해 회의가 이어졌다.

먼저 ▷ 안건 1. 인수인계 보고, 2. 산하조직 현안문제 및 대책, 3. 기타토의 순으로 회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연맹 산하조직(현대성우리조트,베어스타운,덕평힐뷰,한양칸트리클럽,부산웨스턴조선호텔,롯데월드) 현안문제는 해당 조직 대표자가 브리핑을 한 후, 대책을 논의하였다. 

6월 30일(목) 오후 2시 국회앞에서 한국노총은 각 회원조합 대표자 및 상근간부, 조합원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조법 개정 투쟁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개악 노조법이 시행되더라도 흔들림 없이 노동악법 철폐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뒤, 현장의 힘으로 복수노조 시대를 정면 돌파하고, 시대작오적 무노조 경영을 해왔던 재벌기업에 자랑스런운 한국노총 깃발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한나라당사까지 거리행진을 하고 “노동자의 절규에 귀를 막고 눈을 감은 한나라당을 2012년 총선과 대선에 반드시 심판하고 노동기본권을 사수할 것”을 결의하며 마무리 집회를 가졌다.

노동조합을 말살하고 노동운동을 무력화시키는 반노동자 정당인 한나라당을 향해 노동자의 분노와 절망을 담아 계란 세례를 퍼부었고, 여당 당사보호를 위해 배치된 수많은 경찰과 전경들이 그물망을 에워쌌지만 무용지물이 되었다.

지난 6월 14일(화) 오전 11시 한국노총과 우리 연맹은 특수고용직노동자의 노동자성 인정과 노동3권 쟁취를 위한 레미콘 파업투쟁을 선두에서 이끌던 노동열사 김태환 동지의 추모제(6주기)를 마석 모란 공원에서 개최하였다.

김동만 김태환기념사업회 이사장(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추모사를 통해 “열사가 가신지 6년이 지났지만, 노동자들의 현실은 하나도 나아진 것이 없다”면서 “이명박 정부는 타임오프와 교섭창구단일화 절차 등으로 노동조합과 노동운동을 말살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통의 정부인 이명박 정권에 맞선 한국노총의 노조법 재개정 투쟁을 김태환 열사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면서 “이명박 정부의 노골적인 노동운동 무력화 책동에 맞서 더욱 강고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연맹 서재수 위원장을 비롯하여 서울지역, 충호지역, 경주지역 회원조직 위원장들과 노조간부들이 함께 하였다.

6월 2일(목) 오전 11시 30분 롯데월드어드벤쳐 노동조합(위원장 김상유)에서는 제12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연맹 서재수 위원장을 비롯하여 연맹 산하 단위조직 위원장 및 조합간부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지난 27일(월) 오후 4시 부영덕유산리조트 노동조합(위원장 김호영)에서는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무주리조트는 주인이 바뀌어 지난 5월 부영덕유산리조트로 상호가 변경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맹 서재수 위원장을 비롯하여 연맹 산하 단위조직 위원장 및 조합간부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연맹 산하 조직에서는 현대성우리조트 생존권 사수 및 매각저지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