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목) 오후 2시 열린 제24대 한국노총 임원보궐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문진국(위원장)-한광호(사무총장) 후보가 재적선거인 2,748명 중 1,651명이 투표에 참가해 찬성 1,224표, 반대 410표, 무효 13표, 기권 4표로 득표율 74.1%로 한국노총 제24대 위원장, 사무총장으로 당선되었다.

제24대 한국노총 위원장으로 당선된 문진국 당선자는 당선 인사를 통해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노총의 위상을 바로 세워 노조법을 반드시 개정하겠다”면서 노조법 개정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또한 “조직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조직통합에 매진할 것이며, 현장성과 민주성을 강화하여 노총을 혁신하겠다”면서 “1년 4개월 후 현장 동지들의 냉철한 평가를 받겠다”고 약속하였다.

한광호 사무총장 당선자는 “노조법 개정 없이는 노동운동을 지킬 수 없기에 조직통합을 통한 노조법 개정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면서, “조직분열의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집행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9월 27일(목) 오후 2시 연맹회의실에서 임원 및 상무집행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주요 안건은 ▲ 연맹 체육대회 개최에 관한 건 ▲ 회원조직 여성간부 간담회 개최에 관한 건 ▲ 해외연수 ▲ 기타사항으로 회의가 개최되었다.

오는 10월24일(수)「관광·서비스노련배 축구대회」를 남양주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10월 9일(화)까지 참가접수를 받기로 하였다. 회원조직 여성간부 간담회는 10월∼12월 중 1박2일로 실시하고, 2012년 해외연수는 회원조직 사무장을 대상으로 11월∼12월 중 실시하기로 하였다. 기타사항으로 관광복지회관 임대현황 및 재계약 결과를 보고하였다. 또한 연맹부산지역본부(의장 이병상)에서 지난 4월 제명처리(의무금장기미납)되었던 파라다이스부산 노동조합을 부산지역본부에서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건의가 있어 회의결과 연맹 의무금 완납을 전제로 부산지역본부 조직활성화 및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일단 부산지역본부 활동을 허용하며, 연맹규약(제명)에 따라 차기 중앙위원회의에서 재가입 결의를 심의 결정하기로 하였다.

▶ 회원조직 선거결과 안내

★ 2012년 10월 주요행사 및 일정 ★

● 관광·서비스노련배 축구대회

- 일시 : 10월 24일(수) 09시∼17시

- 장소 : 남양주시 종합운동장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이 보름달처럼 가득차고 소원성취하시는 즐겁고 행복한 명절연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