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두 한국노총 조직본부장은 연대사를 통해 “동지들의 한맺힌 절박한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거라 믿는다. 자신과 가족을 지키고 사측의 범법행위에 맞선 여러분의 투쟁이 승리 하도록 관광서비스노련, 전북본부와 함께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고 밝혔다. 집회를 마친 조합원들은 무주 군내를 돌며 대군민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총파업 출정식에는 한국노총 조직본부,홍보선전본부, 연맹 서재수위원장, 김유인 수석부위원장, 한국노총전라북도본부 한왕엽 의장, 전라북도 지역 노조 대표자 및 간부들이 참석하였고, 연맹 산하 워커힐, 신안종합리조트, 유성호텔, 인터시티호텔, 계룡스파텔, 상록호텔, 앰배서더호텔, 가든호텔, 롯데월드, 프레지던트호텔, 대한여행사, 전주리베라호텔, 코아호텔, 부산롯데호텔, 호텔농심, 해운대그랜드호텔, 부산웨스턴조선호텔 등 단위노조위원장과 간부들이 참석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무주덕유산리조트 노동조합 투쟁에 적극 연대할 것을 약속하였다.

14일째 파업투쟁 中

무주덕유산리조트노동조합은 지난 3일 파업을 시작하여 현재 14일째 투쟁을 하고 있다. 11월 15일부터 무주덕유산리조트 정문에서 파업투쟁을 전개하며 사측과 정면투쟁에 들어갔다.

연맹 산하 조직에서는 무주덕유산리조트 “2012년 임단투 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투쟁지원금 및 물품지원 등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