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산하 르네상스서울호텔 노동조합(위원장 서재수)은 지난 5월 8일부터 호텔철거저지 및 생존권사수를 위한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이지스자산운용(여의도 소재) 앞에서 전면 투쟁집회를 시작으로 5월31일 총파업 출정식을 르네상스서울호텔 정문앞에서 개최하였으며, 6월 18일∼19일 ‘호텔철거 결사반대!, 노동자 생존권사수’ 투쟁결의대회를 우리은행 본점앞에서 개최하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연일 이지스자산운용 앞에서 가열찬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조합원들은 호텔철거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서로 독려하며 투쟁하고 있다. 지난 6월 25일 서재수 위원장은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와 면담을 하였으나 별다른 성과없이 끝났다. 이날 서재수 위원장은 이지스자산운용이 MOU를 파기하고 매각협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하며,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가족들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자”고 조합원들을 독려하였다.

아울러 한국노총, 연맹 산하 조직 대표자 및 조합간부들의 뜨거운 동지애로 많은 관심과 참여로 르네상스서울호텔 노동조합의 투쟁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지난 6월 26일(수) 서울로얄호텔 노동조합(위원장 강 호)에서는 많은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롭고 힘든 이웃을 생각하는 ‘자선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연맹 서재수 위원장을 비롯하여 연맹 산하 단위조직 위원장 및 조합간부들이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 연맹 충호지역본부 간담회개최 [6/11(화)]

▶ 회원조직 선거결과 안내

● 버치힐서비스노조 창립기념행사

- 일시 : 7월 2일(화) 15시

- 장소 : 대관령면사무소 2층 눈마을예식장

● 르네상스서울호텔노조 투쟁결의대회

- 일시 : 7월 5일(금) 19시

- 장소 : 르네상스서울호텔 정문 앞